아이디 비밀번호

logo

08

2024-Mar

안개속의 축서사

작성자: 尹敏淑

092A3737.jpg

 

092A3739.jpg

 

092A3749.jpg

 

092A3759.jpg

 

092A3803.jpg

 

092A3810.jpg

 

092A3813.jpg

 

092A3855.jpg

 

092A3888.jpg

 

092A3890.jpg

 

092A3896.jpg

 

092A3908.jpg

 

092A3912.jpg

 

 

 

092A3933.jpg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문수산(文殊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73년(신라 문무왕 13년)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당시 인근 지림사(智林寺)의 주지가

산 쪽에서 상서로운 빛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의상에게 알렸다. 
의상이 그곳으로 가보니 비로자나불이 
광채를 발하고 있어 그 자리에 이 절을 짓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선실·요사가 있으며, 
유물로 보물 제995호인 봉화축서사석불좌상부광배(奉化鷲棲寺石佛坐像附光背)가 유명하다. 
높이 108cm의 비로자나불인 이 석불은 
창건 당시 의상이 봉안한 것으로 
통일신라 말기의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경내에 삼층석탑과 석등도 있는데, 
각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7호, 
제15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중 삼층석탑에서 석탑조성명기(石塔造成銘記)가 발견됨에 따라, 
이 석탑이 867년에 조성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단부 하대와 3층 옥신, 상륜 등은 
소실되었다. 
석등은 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산백과' 인용

List of Articles